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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소염제? 진통제? 항생제의 차이점

by 행복한-고구마 2025. 4. 18.

1가정 1약통 하나쯤은 있을텐데요, 우연히 찬찬히 살피다보니 '소염제'라고 적혀 있는 것과

또는 '진통제' 그리고 '항생제'까지 일상에서 빈번히 쓰던 단어들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더라고요.

"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오는 그런 낯섬?"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약이니까 제대로 그 효용을 알고 써야겠지요^^

 

소염제는 염증을 치료하고 방지하는 약으로 작용에 따라 소염 진통제와 소염 효소제로 나누어집니다. 

소염제를 복용함으로써 체내에 발생한 염증반응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염진통제는 위장장애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액상형 연질캡슐 제제를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소염진통제는 염증을 가라앉혀 주기 때문에 치통, 염증성 근육통,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소염진통제는 통증에 관여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저해하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은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소염진통제 복용 시 간혹 위장장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진통제는 중추 신경에 작용하여 환부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약입니다.

그 종류는 마약성 진통제와 해열성 진통제로 나뉘며, 수면제ㆍ마취제ㆍ진경제(鎭痙劑) 따위가 보조적으로 배합됩니다. 좀더 알아보자면 진통제는 크게 마약성 진통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로 구분합니다.

비마약성 진통제는 소염진통제와 해열진통제로 다시 구분합니다. 해열진통제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고,

소염진통제에는 이부프로펜 성분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 및 진통에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음주 후 복용을 삼가해야 합니다.

이부프로펜은 진통 및 해열, 소염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체내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효소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진통제의 부작용으로는 변비나 구역질, 구토, 졸리거나, 호흡이 느려지는 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며칠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부작용이 있을 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이 생겼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면 물, 주스, 수분이 많은 음식이나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변을 묽게 하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구역질, 구토는 보통 약을 복용한지 하루에서 이틀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구역질, 구토 증상을 이야기하면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생제 미생물이 생성한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작용기전, 항균범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약리학적 특성, 항균범위, 작용기전, 내성 양상, 약물 상호작용 등을 고려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됩니다.

또한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와 전문가 모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때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러면 항생제와 소염제는 뭐가 다르지?" 

항생제는 주로 세균 때문에 생긴 감염을 치료하고 소염제는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특히 처방 받은 감기약에는 항생제(아목시실린)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주로 세균에 의한 감염이 

의심될 때, 그리고 급성 편도염, 중이염 등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처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중 바르는 항생제는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하지만 입으로(경구용) 먹는 항생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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