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절식 #식이장애1 쾌락과 행복 구분하기 일요일 오전 9시35분.. 나의 루틴에 따라서는 9시쯤 일어나 늦잠의 맛을 느끼고따뜻한 믹스커피 한잔 마시며 1시간 정도 책을 보거나 생산적인무언가를 하고 그리고 다시 침대로 가서 작은 테이블을 펴고 노트북을 올린 후 일주일의 피로?를 잔잔한 다큐나 좋아하는 예능보면서그렇게 일요일 하루는 나만의 휴식시간이니 그렇게 보내리라 했다 하지만 난 지금 이 순간 아침 산책을 1시간 하고 따뜻한 매실청을 마시고 있다그렇다 어제 또 폭식을 한 것이다아마도..음..3주째? 일요일마다 이른바 나에게 못할짓을 하고 있다오늘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에 한 짓이지만 여튼 일요일 지금까지내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참..암담하다 매번 내게 하는 말 "괜찮아, 완벽할 순 없어""다음엔 이 경험을 토대로 조금은 나아지자" 라는 지키.. 2025. 3. 30. 이전 1 다음